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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시립도서관
대만 가오슝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85대루 (85층 스카이타워 빌딩)이 있습니다. 가오슝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들려야할 야경 포인트죠!
가격은 250NTD로 다른 나라의 전망대보단 저렴한 편에 속해요. 그러나 가오슝 85대루 (가오슝 스카이타워 빌딩) 이외에도 좋은 야경포인트가 있어요.
그곳은 바로, 가오슝 시립도서관! 가오슝 시민들을 위해 개방된 이 시립도서관은 2014년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인 도서관입니다.
2017년에는 부산시와 가오슝이 문화예술ㆍ도서 협력 교류를 하는 등 부산 시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요.
(부산 시는 가오슝과 자매도시를 무려 52년 째 맺고 있답니다!)
가오슝 시립도서관은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입장료없이 입장할 수 있어요.
가오슝 시립도서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도서관"
ㆍ운영시간 : 주중 10:00 - 22:00 (월요일 휴무) / 주말 10:00 - 22:00
ㆍ위치 : No.61 Singuang Rd., Cianjhen Dist., Kaohsiung 821, Taiwan [지도 보러가기]
└ MRT 산둬상권 역 2번 출구 도보 10분
ㆍ홈페이지 주소 : http://www.ksml.edu.tw/content/index.aspx?Parser=1,5,45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을 표방해 내부와 외관 모두 자연에 둘러 쌓인 느낌을 준답니다.
그리고, 시립도서관 내부의 카페 및 1층 카페 등 여러 곳에 카페가 입점되어 있어,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게 꾸며져있어요.
가오슝 시립도서관의 내부 모습인데요. 새로 지은 건물이라 굉장히 깔끔하고 잘되어있어요. 수많은 학생들, 어른들이 이곳에서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공부를 편하게 할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인상 깊었어요.
(내부를 찍고 싶었지만 촬영 소리로 인해 방해될 것같아 찍지못했어요^^)
가오슝 시립도서관은 특이하게도 옥상에 정원이 있는데요.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R 층인 ROOF 층 'New Bay Garden' 으로 이동하시면 이곳에서 가오슝 야경을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답니다.
무료이지만 나름 잘꾸며져있고, 연인들도 굉장히 많이 방문해서 야경을 보는 것을 볼 수있었어요.
New Bay Garden 이라는 명칭 처럼 오밀조밀 정원들이 잘꾸며져있습니다.
아직 주변이 완전히 개발이 된 상태가 아니라 약간 휑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좋았어요. 그리고 주변에 야시장도 많이 있으니 이곳을 방문했다가 야시장 구경도 가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하이라이트인 가오슝 시립도서관의 야경모습! 굉장히 화려한게 아름답지않나요?
가오슝 시립도서관의 야경이 화려하고 이뻐서 주변 건물 속에 있어도 화려함을 잃질 않네요. 이곳을 떠나기 전에 아쉬워서 횡단보도에서 한 컷 더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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