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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난 하야시 백화점
1932년 12월 대만 타이난 시에 대만의 최초의 백화점이자 가장 오래된 하야시 백화점이 일본인 사업가 하야시 호이치에 의해 오픈하였습니다. 이 백화점은 일본인 사업가인 하야시 호이치에 의해 설립되었는데, 이 백화점은 1930년대 대만 타이난 시의 현대문명의 상징으로 대만 남부의 최대 백화점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이후, 소금 공장 사무실로 이용되다가 1998년 타이난 시의 도시 유산으로 분류되어 타이난 시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이후, 복원공사를 통해 2013년 다시 백화점으로 개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당시의 하야시 백화점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이어서 이용되고 있고, 내부에도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본의 BGM이 깔리거나 일본 식 물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립자인 하야시 호이치의 가족사진도 볼 수 있어요.)
01ㅣ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백화점
ㆍ운영시간 : 오전 11:00 ~ 오후 10:00
ㆍ주소 : No. 63, Section 2, Zhongyi Road, West Central District, Tainan City, 대만 700
└ 하야시백화점 가는 법 [구글지도보러가기]
ㆍ홈페이지 주소 : hayashi.com.tw
대만 최초의 백화점인 하야시 백화점은 현재는 당시의 영광을 찾기엔 매우 협소한 공간이지만, 다양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고, 아름다운 건물 야경으로 인해 수많은 대만 사람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반드시 찾는 관광지로 자리잡았습니다.
1층에는 대만의 대표적인 간식인 펑리수와 망고젤리 등 다양한 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당시 건물의 원형을 살리고, 그 건물에 맞게 다양한 상품들을 적절하게 배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야시 백화점은 또, 옥상 테라스에서 밖을 바라보는 것이 유명하기 때문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1층 엘리베이터에 길게 줄을 선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답니다.
하야시 백화점은 다양한 아기자기한 소품도 일품이지만, 공간활용을 너무 잘해 이런 모습도 구경하는 게 재밌어요.
일본의 느낌이 내부 구석 구석에 나타납니다.
6층에는 카페와 음식점이 있어 간단한 요기와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하야시 백화점의 옥상입니다.
타이난에서 가장 중요한 백화점 건물이 보이네요.
일본의 신사(?)가 있는게 신기했어요.
오늘은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관광지인 하야시 백화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만 타이난에 여행을 가신다면, 대만 최초의 백화점이자 타이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하야시 백화점에 들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양한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기념품들을 판매하니 기념품을 사거나 구경하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재미있으셨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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