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여행: 타이페이 대표 밀크티 코코 (COCO)

[대만자유여행/ 타이페이여행]

대만 타이페이의 가성비 갑

코코 밀크티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들리는 이곳!"

 

소개 

대만은 중국처럼 차 문화가 발달한 편이라, 차를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 대만 특산 차 음료인 버블티 (타피오카 버블티)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대만 내에서도 즐겨 마시는 차 종류 중 하나예요. 그래서 그런지 길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많은 대만분들이 버블티를 마시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버블티가 뭐냐면. 홍차에 우유를 섞고 거기에 타피오카를 넣어 먹는 차인데요. 주로 차갑게 마시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 타피오카는 카사바의 뿌리에서 채취한 녹말을 물로 씻어낸 뒤 건조시켜 만드는 것으로 씹으면 쫀득 쫀득한 식감으로 유명합니다. 한때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핫하기도 했지요! (열량이 낮지만 포만감을 줘서..!)

+ 중국어로는 쩐쭈나이차(珍珠奶茶)라고 해요. 혹시 영어 메뉴가 없는 곳이라면 쩐쭈나이차 라고 말씀하시면 손쉽게 주문이 가능하답니다.

대만 타이페이에도 춘수당, 우스란(50嵐) 등 많이 있지만, 오늘은 가성비 갑으로 불리우는 COCO(코코)버블티에 대해 소개해보려해요. 

코코 버블티 로고

신논현역을 자주 가시는 분들이라면 어디선가 보신듯 하실탠데요. 신논현역 지하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ㅎㅎ

가격은.. 블랙밀크티가 4,400원 역시 국내에 들어오니 가격이 비싸지네요.

대만 현지내에서는 가성비 갑이지만 국내에서는 그닥 가성비가 있어보이지 않으니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하실 때 많이 드시는 게 좋을 듯해요. (현재는 신논현에만 지점이 있는 듯했습니다.)

코코버블티는 현지에서 40 NTD (한화 약 1500원)부터 시작하고, 사이즈도 Tall 사이즈가 아닌 Large 사이즈랍니다!! 가격이 매우 싸고 맛도 좋아서 타이페이 여행을 할때마다 코코에서 많이 사먹어요.

타이페이 이외 지역에는 코코 매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타이페이에서만 드실 수 있다는..!

밀크티 외에 그린티, 커피, 라떼, 과일음료 등 다양한 음료들도 매우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답니다.

코코는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먼딩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어요

시먼딩 매장은 얼음량, 설탕량을 알아서 제조해서 주더라구요. (다른 곳은 얼음량, 설탕량을 정해야되요.

그래서 다른 곳처럼 일일히 지정안해줘도 되서 편했어요. 당도가 약 70%정도로 설정된 듯했는데, 만약 단게 싫으시다면 미리 말씀해주셔야 할 것같네요.

코코(COCO)버블티 "시먼딩점"

ㆍ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1시

ㆍ위치 : No. 4, Section 2, Wuchang S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구글지도 보러가기]

대만 타이페이 여행을 가신다면 가성비 갑! 버블티 (밀크티) 브랜드인 코코 (COCO)에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올해 2018년도 오늘로써 한해가 마무리가 되네요. 그동안 원하셨던 일들이 다 이루어지셨나요? 아니면 아쉬운 한해였나요? 개인적으로 모든 분들께서 행복했던 2018년을 보내셨길 바라요. 다가오는 2019년에도 모두 힘내시고 행복한 나날이 지속되었음 좋겠습니다. 올해 마지막인 오늘 제 블로그에 놀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으셨거나,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도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