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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가기위해 공항에 도착했어요!
이번엔 저렴한 제주에어를 이용해서
구입한 항공권이다보니 출발시간이
늦은 저녁 9시여서 여유롭게 갔지용.
베트남에 도착해보니 새벽 12시 20분..
일단 베트남돈으로 환전하기 위해
공항 안에 있는 환전소로 갔어요.
베트남 환전의 팁은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하신 후, 현지에서 베트남 동으로
환전하는 방법이 있어요.
이렇게 환전해야 더 좋은 가격으로
환전이 가능하답니다 ㅎ
그리고, 베트남내에서 달러를 쓸일이
은근 많아요! 일부 달러는 남겨두시는 게
좋습니다. (투어할때 달러 위주!)
한국에서 환전한 달러로 동으로 환전했는데
어마어마한 양의 동을 주더라구요
이게 맞나 싶을정도로!!
(사진으로 찍어두지 못해 아쉽네요..)
환전 시 반드시 돈을 제대로 주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끔 제대로 안주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자, 이제 환전도 했으니 유심을
사러 가야겠죵~?
전 이곳에서 유심을 구입했는데요!
데이터 + 통화 / 온니 데이터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타입이 있어요
.
저는 약 1주일동안 베트남에 머물 예정이고,
통화가 필요없기때문에 데이터만
선택하였어요!
25만동(12,000원) ~ 36만동(17,000원)
까지 다양한 옵션으로 있었는데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데이터를
선택하였죵..
제가 구입한 유심칩은 "비나폰(Vinaphone)" 꺼였는데
생각보다 데이터가 빵빵하게 잘터졌어요.
직원분께서 직접 장착하고 실행까지 해주시니 완전 편리!
너무 늦지 않으면 저렴한 공항버스
86번 버스를 타고 호안끼엠 호수 근처에
내릴 수있었지만.. 너무 늦게 도착한 관계로
택시를 타기로 했어요.
86번 버스요금은 35,000동 이였고
한화로는 1,800원정도 밖에 안해요!
밖에 나가면 굉장히 많은 택시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택시기사님들께서
오셔서 어디가냐 얼마에 해주겠다
라고 흥정을 하시는데요
2번정도 튕겨주시면 많이
깎으실 수있어요 ㅎㅎ
저희는 25달러에서 17달러까지
깎았답니다 ㅎㅎ
맘만 먹으면 더 깎을 수 있었지만..
너무 늦어서 피곤하기도 해서 그냥 저정도에 타협했어요.
어느덧 도착하니 새벽 1시30분..
사전에 호텔측에 연락해놓은 상태라
다행히 손쉽게 체크인을 하고
들어갈 수있었어요~
이렇게 1일차 일정이 끝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