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항구도시 요코하마로 떠나볼까? -제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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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교여행]

여유로운 항구도시 요코하마

(feat.미나토미라이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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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의 꽃, 요코하마 여행을 떠나보자!"

 도쿄 근교여행의 꽃 요코하마는 어떤 곳?

일본 도쿄 근교에 위치한 요코하마는 서울에 인접한 인천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도시로, 일본에서 도쿄 다음으로 거주하는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항구도시입니다.. 본래는 한적한 마을이였으나, 1859년 미·일(美·日) 조약에 따라 개항 항구로 선정되면서, 급속히 도시화가 되었습니다. 

이후, 도쿄와 요코하마를 잇는 철도가 부설됨으로써 일본의 최대 항만이 되었답니다. 이후, 근처 연안수역의 매립공사를 실시하며 광대한 부지가 확보 되었고, 이후 이곳에 공장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단순히 항구의 기능만을 가진 것이 아닌 항구와 공업도시 모두를 아우르는 도시로 재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도쿄와 요코하마 거리는 1시간 거리로 매우 가깝다.

 왜 근교여행으로 요코하마가 왜 유명할까?

요코하마는 일본 도쿄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육지로 둘러쌓인 도쿄와 달리, 항구도시이기에 근처의 바다를 쉽게 볼 수 있으며, 개항 항구로, 이국적인 건물들이 다채롭게 요코하마를 수놓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곳이 미나토미라이 21 지구에 위치한 아카렌가 창고가 있다. 당시, 쇄국정책을 펼치던 일본이, 미·일(美·日) 조약을 통해 요코하마 개항 시, 지어진 창고가 요코하마의 유명관광지인 아카렌가 창고입니다. 현재는 복잡쇼핑몰이자 아름다운 야경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항구에 위치한 도시 덕분인지,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생활을 느낄 수 있어, 도쿄 근교여행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아카렌가 창고, 쇼핑하기 편리하며 야경이 아름답다.

 도쿄 근교 요코하마 가는 법은?

시부야에서 요코하마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JR선보다 미나토미라이선으로 이동하는 것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시부야에서 하차 하신 뒤, 도요코선(Toyoko Line)을 찾아 이동합니다.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시면, 개찰구 옆에 미나토미라인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자동매표기계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미나토미라인 티켓을 구입해주세요.

분홍색 라인인 도요코 선이 요코하마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이다.

요코하마로 이동 할 수있는 무제한 티켓인 미나토미라이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매표기계

일본으로 여행하는 국내여행자들이 많기에, 유명도시에는 한국어 서비스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언어를 먼저, 한국어로 변경해주세요. 이후, 이코노미컬 티켓을 선택, 미나토미라이 라인 라운드트립 (Minatomirai-Line Free Round-Trip) 860엔을 선택해서 구입해주세요.

다시 정리하자면, 

도요코선(Toyoko Line)을 따라 이동, 이후 자동매표기계에서 이코노미컬 티켓 > 미나토미라이 라인 라운드트립 (Minatomirai-Line Free Round-Trip) 860엔 구입.

※미나토미라이 라인 라운드트립(Minatomirai-Line Free Round-Trip)은 1일 무제한 티켓입니다. 미나토미라이 라인 내에서는 언제든 탔다가 내릴 수 있어요. 또한, 시부야 - 요코하마 왕복(도요코센 라인) 할 수 있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하차는 모토마치 츄카이역을 추천드립니다. 요코하마 끝으로 이곳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근처에는 차이나타운과 야마시타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모토마치 츄카이역 구글지도 보러가기]

요코하마의 차이나타운, 많은 현지인들이 만두와 점을 치기위해 방문한다.

오늘은 일본 도쿄 근교여행의 꽃, 요코하마 가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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