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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대만 타이중에는 독특한 이름의 베이커리집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궁원안과' 라는 베이커리 집입니다.
베이커리집인데 안과라는 독특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대만이 일제강점기일 때, 타이중에 미야하라(궁원)라는 일본인 의사가 운영했던 안과병원을 리추라는 대만회사가 사들여 2010년 디저트 전문점으로 재탄생 시켰기 때문에, '궁원안과'로 불리게되었습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일출베이커리'라고 불린다해요. 기존 건물에 현대적인 유리 지붕을 얹어 과거와 현대가 조화롭게 어울리고 있습니다.
* 신기하게도 현재 홈페이지 주소도 당시 미야하라(궁원) 의사 이름을 따서 미야하라(Miyahara)이며, 홈페이지 내에서도 미야하라(Miyahara)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붉은 벽돌로 쌓아올린 벽과 아치형의 통로가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밤이 되면 낮과 또 다른 모습을 선사합니다.
완전 낮과 색다른 느낌이죠? 굉장히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해요.
내부는 고대 중세시대의 도서관을 온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또, 생각보다 직원들이 굉장히 많고, 적극적으로 오셔서 도와주는 등 서비스가 굉장히 좋았고, 인테리어의 장엄함 때문에 굉장히 고급스러운 베이커리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주네요.
타이중의 궁원안과의 대표적인 메뉴는 펑리수 그리고 아이스크림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은 다른데보다 높은 편이에요.
아이스크림 가격
1스푼 |
2스푼 |
3스푼 |
+ 와플 컵 추가 |
+ 토핑 추가 |
90 NTD |
160 NTD |
225 NTD |
20 NTD |
80 NTD |
- 펑리수 가격은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굉장히 화려한 인테리어의 궁원안과!
한쪽에는 이렇게 옛날의 모습을 가지고 있답니다.
내부가 이쁘고 화려하지만 가격이 비싸서 구입하는 분들보다 구경하는 관광객이 더 많아 보였어요.
궁원안과 베이커리
ㆍ운영시간 : 오전 10:00 ~ 오후 10:00
ㆍ위치 : No. 20號, Zhongshan Road, Central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0 [구글지도 보러가기]
ㆍ홈페이지 주소: miyahara.com.tw
오늘은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베이커리집인 궁원안과(宮原眼科) 에 대해 소개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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