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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자유여행/ 대만여행준비]
대만(타이완)의 모든 것!
추천관광지부터~
"즐거운 대만여행을 가는 첫걸음"
소개
오늘은 대만으로 여행가시는 자유여행자분들 그리고 패키지 여행자들분들을 위해 "대만의 모든 것"이라는 타이틀로 대만의 구석 구석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대만은 푸젠성(푸저우 시)에서 약 150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대한민국 면적의 1/3의 크기를 차지하는 커다란 섬입니다. 1949년 중국 공산당과 전쟁에서 패배한 장제스 (장개석) 정부가 이곳으로 후퇴한 뒤 이 곳에 새로운 나라를 세운 것이 바로 대만(중화민국)입니다. 현재 대만의 수도는 실질적으로 타이페이 (타이베이)이지만, 대만 정부에서는 중국 본토의 국민당 정부시절의 수도였던 난징을 아직까지도 수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인천)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대만은 가까운 나라서 국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대만은 열대, 난대, 온대성 기후가 모두 공존하고 있는 독특한 나라라 약 8천 4백 여개의 야생종이 있는 등 자연적으로 생태계보고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만에는 독특한 동식물을 많이 찾아 볼 수 있고, 많은 곳이 자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만은 비교적 날씨가 따뜻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도 따뜻하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열대성 기후가 있기 때문에, 우기가 있는 편으로 우기를 피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기는 주로 국내와 비슷한 7월 8월이나 거의 1달의 반은 비가 오는 편입니다.) 가장 좋은 날짜로는 9월~12월, 3월~4월이 좋지만, 망고를 드시려면 8월 ~ 11월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날짜는 너무 덥거나 조금 추울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시기에 가는 게 가장 좋은 듯싶습니다.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대만은 비가 1달에 절반정도 오기때문에 우산을 항상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만의 시차는 국내와 단 1시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국내보다 1시간 느리기 때문에, 비행기는 실질적으로 2시간 30분을 탔지만 시간 상으로는 1시간 30분밖에 타지 않은 듯해서 왠지 더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시간을 번 것같은..) 다시 한국에 돌아가면.. 1시간 손해를 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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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통화는 NTD (New Taiwan Dollar)로 TWD, NT 등 다양하게 혼용되어 표기되고 있습니다.
환율은 보통 NTD 1 = 34 ~ 36원 정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환전은 국내은행에서는 거의 구하기 힘드시고, (1992년 한ㆍ대만 국교단절로 인함) 명동 등에 위치한 사설환전소를 이용하시거나, 국내은행에서 달러를 환전하신 뒤, 다시 대만에서 대만 달러(NTD)로 이중환전을 하셔야합니다.
돈을 쓰다보면 동전이 계속 발생하실 탠데, 이때 대만의 교통카드인 이지카드에 동전을 모두 충전하시고, 편의점에서 사용하시면 편리하게 동전 소비가 가능하답니다.
대만의 이지카드는 대만 전역에서 사용하는 교통카드로, 공항 및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해요. 국내와 같이 편의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편의점이나 기차역, MRT(지하철)에서 쉽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편의점의 경우 최소 충전 금액이 100 NTD = 약, 3,600원 부터 가능하니 이점을 참고해주세요.
대만의 교통에 관해서는 아래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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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대만 이지카드 총정리
ㆍ대만 타이페이 버스 타는 법 총정리
ㆍ대만 타이페이 버스터미널 총정리
ㆍ타이중 버스터미널 총정리
ㆍ타이난 버스터미널 총정리
대만의 대표적인 도시로는 현 수도역할을 하는 타이페이 (타이베이) 와 중부 도시인 타이중, 남부 도시 타이난, 가오슝이 있습니다.
타이페이는 많은 분들이 여행을 가는 곳으로 대표적으로 타이페이 101빌딩과 예류지질공원 그리고 지우펀 등 관광지가 있는 곳입니다.
타이중은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주로 타이중 시내에서 볼 거리보다는 시외 볼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요괴마을, 무지개마을, 고미습지, 대만 내 최대 야시장인 펑지야 야시장이 있습니다.
타이난은 쯔위의 고향으로 대만의 경주로 불리우는 곳입니다. 대만의 역사가 이곳에서부터 시작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깊은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는 자연이 아름다워 쓰촤오 그린터널 등이 유명하며, 주로, 가오슝에서 당일치기로 많이 가는 곳입니다.
가오슝은 대만의 부산으로, 항구도시입니다. 가오슝 바로 옆에 위치한 치진섬이 유명하고, 보얼예술특구와 연지담이 유명한 곳해요. 관련 여행정보는 아래 관련 글에서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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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대만은 국내와 달리 110V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와 다르니 110V 돼지코를 구입해 가셔야해요. (다이소에서 천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호텔은 220V도 사용가능하게 해놓았지만 안그런 곳도 많거든요. 깜박하고 그냥 가면 대만에서 구입하러 다녀야하니 잊지말고 챙겨주세요~!
오늘은 대만의 이것 저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모두 즐거운 대만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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