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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정보]


로마 스페인광장(계단)에만 

기만해도 벌금이라고?




 

로마스페인광장벌금이제 더 이상 관광객들이 계단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로마발 뉴스로 전 세계에 여행객 뿐 아니라 로마 현지인까지 현재까지 많은 술렁거림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로마의 휴일의 명장소로 유명한 로마 스페인광장(계단)에 대한 뉴스인데요.


8월 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 계단과 그 주변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해 로마 경찰이 관광객 뿐 아니라 현지인까지 해당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부근을 보호하기 위해 앉거나 눕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벌금은 무려 20만원 ~ 55만원 사이의 커다란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라네요.


한편, 로마 시는 스페인 계단과 주변 문화재 보호를 위해 해당 문화재 근처에서 젤라또 먹는 것을 금지, 야간 통행금지를 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해 현지인 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너무 과한 통제가 아니냐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과거부터 로마 시가 해온 문화재 보호정책을 보면, 해당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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