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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자유여행/ 타이중여행]
타이중의 유우니사막!
고미습지(高美濕地)
"타이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가진 고미습지(高美濕地)"
소개
대만 자유여행을 가시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바로, 타이중 공항 인근에 위치한 장소인데요. 이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엄!청!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이기 때문입니다. 정말 정말 아름답구요. 저는 대만 타이중여행을 갈때마다 이곳을 무조건! 방문할만큼 좋아하는 관광지입니다.
이곳을 국내 관광지와 비교하자면, 음.. 순천만(?)같은 생태공원이구요. 또 해외 관광지를 비교하자면, 유우니 사막을 비교할 수 있을 것같아요. 위의 관광지를 비교할 만큼 이곳은 자연적으로도 아름답고 풍경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자, 그럼 대만 타이중에 위치한 고미습지(高美濕地)에 모든 것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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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고미습지(高美濕地) 영문으로 "Gaomei Wetlands"인 이곳은, 타이중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요. 북부라고 하니 감이 잘안오시죠?
지도를 보시면 좀 더 보시기 편하실 것같은데요.
타이중 국제공항보다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엄청 아름답지만 대신에 거리가 좀 있어서 보러가기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죠. 그리고 막차시간도 다른 지역보다 일찍 끊기기 때문에 이런 저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대만 타이중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여행 일정에 포함하시는 것을 감히 추천드립니다.
타이중 고미습지 "낮에는 아름다운 유우니사막! 해질 쯤엔 환상적인 노을 풍경 선사!"
ㆍ운영시간 : 구글지도엔 24시간 이나 실제론 아님!
- 실제 운영시간 : 오전 08:00 ~ 오후 17:40 (계속해서 바뀌는데 이걸 기준으로 삼으심 되요! 자세한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ㆍ위치 : Meidi Street, Qingshui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36 [구글지도 보러가기]
ㆍ홈페이지 주소 : http://gaomei.com.tw
타이중 고미습지는 타이중 기차역에서 309번 버스 한번으로 갈 수 있는데요. 소요시간이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거리가 가깝진 않아요. 그래서 이곳을 갈 예정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타이중 시외부분을 도는 루트를 권해드립니다.
추천 루트
1) 타이중 오페라 하우스 및 시티공원 구경
2) 탑시티 구경 및 딘타이펑 점심
3) 루체교회
4) 고미습지
5) 펑지아 야시장
타이중 기차역에서 고미습지 가는 버스 루트와 시간표입니다. 월에 따라 시간이 다르시니까 참고해주세요!
309번 버스를 타고 내리시면 바로 고미습지! 가 아니라.. 도보로 15분정도 걸으셔야 되요. 좀.. 멀죠?
건너편에서 내렸기 때문에 사진과 같은 곳을 이동해서 옆으로 건너야되요.
* 고미습지에서 거의 모든 분들이 내리는데 따라 내리심되요. 영어로 간판에 나오구요. 방송도 나오니까 걱정없이 내리실 수 있어요.
도로 같은 길을 쭈욱 건너시면요.
이러한 길이 나오는데요. 이제 다오신거에요!
옆을 바라보면, 이렇게 아름다운 갯벌이 보여요.
주변에 이렇게 간이 상점도 있고, 사진으로는 없지만 음식을 사먹을 수 있는 구역(?) 매대(?)가 있으니 음식도 사먹을 수 있어요.
관광객들을 위한 영어메뉴를 갖춘 곳도 있으니 주문하긴 어렵지 않을 거에요. 일단 밀크티 한잔 사서 마셔줘야겠죠~.
화장실도 나름 깔끔하게 갖추어져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위치는 위 사진 처럼 간이 판매점을 지나면 건물에서 판매하는 곳이 보이는 데 거기서 좀더 직진하시면 왼쪽에 화장실 표기가 있으니 따라 가심되요. 표기가 잘되어 있으니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주변에 조그만한 정원이 꾸며져있고, 입구에는 이렇게 입장 가능시간과 문닫는 시간이 표기 되어 있어요. 매 계절, 월마다 시간이 조금씩 바뀌는데요. 위 시간을 기준으로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문 닫는 시간이 적혀있어요. 그 시간에 나오는 게 아니라 입장만 불가능하게 쇠사슬로 입구를 막는데요. 입장시간이 지나도 많은 분들이 무릎 높이의 쇠사슬을 넘어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사진에 조그만하게 찍혀있는데, 저 긴 다리를 건너야 본격적으로 고미습지를 만나볼 수 있어요.
다리 마지막에는 신발을 벗구 들어가야되는데요. 들어가시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리에서 노을 구경하셔도 나쁘지 않아요. 만약 들어가실 예정이시라면 조그만한 비닐 봉지를 챙겨가시거나 아니면 다리 위에 벗어놓구 들어가시면 되요. 여러번 벗구 들어갔었는데, 분실은 없었지만 혹시 모르니까 챙겨가시는 것이 좋겠네요.
낮에는 썰물 시기라 대부분의 물들은 빠져있고, 안으로 걸어들어가야 바닷물이 많이 있는 부분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렇게요.
사진처럼 타이중 고미습지는 볼리비아의 유우니사막처럼 바닷물에 모습이 비치기 때문에 아름다운 사진들을 찍으실 수 있어요. 대만 인생샷을 찍으시려는 분들에게 완전 강추인 곳입니다.
유우니 사막두 날씨가 좋아야한다잖아요. 타이중 고미습지도 마찬가지입니다. 날씨가 좋고, 물도 많이 들어와있어야 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낮에 이곳에서 별로 할 게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은 노을지기 시작할때 맞추어 고미습지에 방문합니다.
다리에 사람들이 꽉꽉차기 시작했어요!
낮과 전혀 다른 모습의 타이중 고미습지입니다.
크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발이 젖는 게 싫으신 분들은 이렇게 다리에서 자리를 잡고 노을을 볼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좋은 자리는 미리와서 잡아야겠죠?
아름다운 타이중의 고미습지.
전 무조건 들어가는 쪽이라.. 들어가서 노을을 맞이합니다.
바닷물에 하늘이 반사되어 보이는데, 정말 멋져요. 잠시 아름다운 타이중 고미습지의 풍경사진들을 봐볼까요?
낮부터 노을 그리고 야경까지 완벽한 타이중 고미습지! 단점으로는, 막차시간이 빠듯하기때문에 야경은 빨리보고 버스정류장으로 가야된 다는 점이 정말 아쉬운 곳입니다.
돌아오실 땐 이곳 버스정류장에서 탑승하시면되구요. 많은 분들이 돌아가기 위해 줄을 서고 계실거에요. 거기에 줄을 서심되요!
타이중 고미습지 막차시간표입니다. 시간표를 확인하시고 몇시에 나와야하고, 몇시에 버스를 타야할 지 계획을 잡아보세요! 고미습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넉넉하게 20~30분정도 잡으시고 이동하시구요!
오늘은 타이중의 아름다운 노을과 야경을 선사하는 타이중 고미습지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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