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분실하면 어떻게 될까?

[여행Tip]

여권분실하면 어떻게 될까?

 

여권은 세계적인 신분증으로, 전 세계에서 본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수단입니다. 

나라마다 여권의 힘이 다르기 때문에, 불법체류를 하고자하는 사람들이 선진국 여권을 비싸게 사서 불법입국을 시도한다고 해요. 

(국내 여권의 경우 세계 여권지수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우 힘이 쎈 여권이므로 좀 도둑들이 한국인들의 여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여권을 1회 분실하기만 해도 인터폴에 분실여권으로 등록되어 관리가 된다고 합니다.

매년 해외여행을 가는 추세가 늘어남에 따라 여권의 분실 횟수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렇다면, 여권을 분실하게되면 어떠한 불이익이 있을까요?

1. 분실이 잦아질 수록, 여권 유효기간이 짧아진다.

① 5년 이내 2회 분실 시 유효기간이 5년으로 줄어들게되고,

② 5년 이내 3회 분실 시 유효기간이 2년으로 줄어들며, 경찰조사를 받게 됩니다.

② 1년 이내 2회 분실 시 유효기간이 2년으로 줄어들며, 경찰조사를 받게 됩니다.

*짧은 기간 내 반복적으로 여권을 분실하게되면 해당 여권으로 불법적인 행위(여권 매매행위 등)를 위해 고의적으로 분실하였을 것으로 판단하여 경찰조사를 받게 됩니다.

2. 입국심사 및 비자 발급이 어려워진다.

여권은 1회 분실해도 인터폴에 분실여권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여권분실은 즉,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향후 다른나라에 입국하거나 비자신청 시 매우 절차가 까다로워지며, 심할 경우 입국거부, 비자 거부를 당할 수 도 있습니다.

1회 분실정도는 크게 문제가 되지않지만 짧은 기간 동안 여러번 분실하게되면 추후 해외여행 시 여러 난관에 부닺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 여권을 분실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행을 갈 때 여권은 항상 안전한 곳에 넣어두는 것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