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NG항공기 결함이슈 (feat.저가항공)

[여행정보]

보잉 737NG항공기 결함이슈

(feat.저가항공)

 

올 3월 보잉의 737MAX 항공기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로부터 8개월 후 또 다시 보잉사의 737NG 제품이 문제가 발생하였는데요.

동체와 날개를 연결하는 피크부분에 미세한 결함이 발생한다는 문제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이 부분의 균열이 확인되었고, 긴급점검에 나서기 시작하였습니다.

비행기는 미세한 균열이라도 추락할 수 있는 만큼 매우 큰 문제입니다. 국내에서 운행 중인 보잉 737NG 기종은 150대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항공 45대/ 대한항공 31대/ 티웨이 26대/ 진에어,이스타항공 22대)

국토부는 해당 항공기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국내의 결함이 다른 나라에 비해 결함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왜 그런 것인지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필요시 FAA(미 연방항공청)과 원인규명을 공동으로 실시할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토부는 앞으로 해당 기종에 대해 안전을 위해 안전성 점검을 한층 강화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긴급점검을 통해 발생한 기체 결함은 총 56대였고 이중 국내 항공기는 13대의 결함이 발생하였습니다. 13대의 항공기는 모두 운행정지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수리에 들어가 내년 1월쯤 수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올해로 들어섬에 따라 비행기 결함이 자주 발생하네요. 비행기는 작은 결함도 매우 치명적인데 어쩌면 사고나기 전에 미리 해당 결함이 발견된 것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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