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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사실, 타이중은 대부분 시외 관광지가 많기 때문에, 시내에 우와!하고 소리지를만한 관광지나 장소는 다른지역에 비해 많지 않은 곳입니다.
그래서, 일월담, 고미습지, 도깨비마을, 아리산 등 시외여행이 매우 유명하고 잘알려져있어요. 그에 반면에 시내에는 잘알려진 곳이 별로 없죠.
시내에는 타이중 시민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장소나 소소한 재미가 있는 그러한 장소뿐인 것같아요.
타이중에는 지브리스튜디오의 유명한 캐릭터인 토토로, 가오나시 등의 모형을 만들어 놓은 조그만한 정류장이 있습니다. 실제로 이용되는 정류장이 아닌, 토토로와 가오나시가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모형 정류장인데요. 캐릭터를 매우 정교하게 잘만들어놔서, 타이중 시민들과 여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사진을 찍는 명소라고 해요.
타이중 기차역에서 도보로는 약 25분, 버스로 (201번, 901번) 10분을 타고 다시 내려서 약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타이중 토토로 정류장 "인생샷을 도전해볼까?"
ㆍ운영시간 : 24시간
ㆍ위치 : 4MFQ+9X Taichung, North District, 타이중 대만 [구글지도 보러가기]
타이중의 토토로 정류장은 정부에서 만든 것이 아닌, 실내장식을 만드는 공장에서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주말에는 수많은 커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하니, 될 수 있으면 평일에 가시는 것이 좋을 듯해요. 저는 평일에가서 4팀 정도 기다리고나서 찍을 수 있었답니다.
토토로 정류장 옆에는 작업장 한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는 아이언맨 초기버젼과 아이언버스터로 보이는 새로운 모형이 완성되어 있었어요.
퀄리티가 정말 대단합니다. 불빛도 나오고요, 실제로 움직일 것같은 모습이예요.
입구 옆에는 원피스의 쵸파가 만들어져 있네요.
토토로 정류장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차량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사진을 찍을 때는 주변을 보면서 찍어야해요. 안전 제일! 지금 소개해드린, 캐릭터가 여기의 전부인데요. 아마 사진을 찍으면 10분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여져요. 낮에가도 좋지만 저녁에는 은은한 불빛이 나온다고하니까, 저녁에 찍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아무래도 볼 것이 적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으신 분이거나 타이중 이곳 저곳을 여유롭게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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