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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타이난 푸중지에 거리
대만 타이난에는 션농지에, 블루프린트(문화예술) 그리고 푸중지에 라는 대표적인 거리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아름다운 거리는 개인적으로 푸중지에라고 생각해요.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푸중지에는 대만에서 가장 처음 지어졌다고 알려진 공자묘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거리인데요. 공자묘를 들리기 전에 이곳을 먼저 들리던지 아니면 공자묘를 들렸다가 이곳으로 가던지.. 이곳은 무조건 들렸다 가야하는 거리입니다.
션농지에는 타이난의 옛 건물들이 펼쳐져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띈다면 푸중지에는 시원한 거리에 나무들이 양옆에 둘러 싸고 있으며 다양한 상점 그리고 먹거리가 존재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타이난 여행을 오신다면 이곳을 들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푸중지에 거리는 노을이 지기 바로 전이거나 아예 햇빛이 쨍쨍한 12시 ~ 2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커다란 가로수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으로 타이난의 푸중지에 거리가 더욱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보여지기 때문이랍니다.
01ㅣ대만 타이난 푸중지에 "커다란 가로수와 다양한 상점들이 있는 곳"
ㆍ운영시간 : 거리다 보니 정해진 운영시간은
ㆍ위치 : 700 대만 Tainan City, West Central District, 府中街 [구글지도 보러가기]
푸중지에 거리가 시작되는 초입입니다. 사실 이쪽은 후문(?) 이라서 별 장식은 없지만, 타이난에서의 여행루트를 생각한다면 이곳에서 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초입에는 식당들이 양 옆에 펼쳐져있어요. 식사를 안하셨다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셔도 좋을 듯해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시고 젊은 분들도 많이 먹는 것을 보아 음식 맛은 좋은 듯해요.
타이난 푸중지에 거리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커다란 가로수가 길을 감싸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게 굉장히 아름다워요.
길거리에 위치한 작은 식당 버스 정류장의 느낌이 나면서도, 일본의 느낌이 나고 인테리어가 매우 아기자기한게 제 스탈이라 한컷 찍었어요.
다양한 기념품숍들이 있어서 타이난 여행 기념품 사기에도 좋아요. 그래도 타이난 여행의 기념품은 타이난 하야시 백화점이 최고인듯 합니다. [하야시 백화점 보러가기]
모자나, 목거리, 인형 등 여러가지 물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공자묘 방향으로 갈수록 카페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대만에도 뽑기가 있나봐요!! 다른 곳에서도 한번 봤는데 여기에도 있었어요. 되게 신기하네요.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은 대만 타이난여행에서 꼭 가봐야할 거리인 푸중지에 거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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